보라의 밀착력이 뛰어난 이유는 밀착을 돕는 필름 포머와 휘발 속도가 다른 여러가지 오일을 배합했기 때문입니다.
필름 포머는 쉽게 말하면 피부 위 밀착에 도움을 주는 얇은 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휘발성 오일은 제품을 바르고 난 뒤, 휘발되면서 밀착력에 도움을 주는 오일을 말해요. 휘발 속도가 느리면 오일이 피부에 오래 남아 있어 번들번들해지고, 반대로 빠르면 다크닝이 심해지죠.
어떤 오일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밀착’을 선택할 것인가, ‘다크닝’을 선택할 것인가의 충돌점에서 보라 쿠션은 휘발 속도가 다른 여러가지 오일을 사용해 그 충돌점을 세세하게 잡았습니다. 적당한 속도로 휘발되는 오일이 적게 들어가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라 쿠션은 유독 피부에 더 잘 밀착되면서도 다크닝이 없다고 느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