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청순한 느낌의 아멜리 울먹 메이크업을 해보았어요! 저 위 피부톤에 딱 맞는 222 코코아베이지 컬러를 이용해서 청순한 느낌의 메이크업 도전했어요. 여러분도 투명하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저희 울먹 메이크업에 사용한 제품들과 하우투를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STEP 01
화사하게 019 블라썸
베이스는 아멜리의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 019 블라썸을 사용할 거예요. 퍼프를 이용해서 고르게 발랐어요. 되게 촉촉해서 쓱쓱 밀면서 발라주면 예쁜 피부 표현이 완성됩니다. 작은 잡티들이 있는 곳엔 한 번 더 발라줄게요.
자, 여러분 피부 표현 보이시나요? 이게 바를 땐 굉장히 촉촉한 느낌인데 바르고 나면, 음 보송함에 가까워요. 근데 이게 파우더 처리한 보송함이 아니라 피부 표면이 매끈해 지는 느낌이에요. 굉장히 예쁜 광이 도는 파운데이션입니다.
STEP 02
눈썹과 눈꼬리는 217 챠콜브라운
눈썹은 아멜리 스텝베이직 217 챠콜브라운 사용할 거예요. 울먹 메이크업이라고 하면 인상이 너무 세 보이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눈썹도 너무 강하지 않게 섀도를 사용해 빈 곳을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좀 여리여리해 보일 수 있게 너무 각이 지지 않게 그릴게요. 완만하게 그려서 청순한 느낌을 강조하는 거죠. 눈꼬리도 살짝 아래로 그려서 더욱 아련한 느낌을 부각할 거예요. 브로우 브러시를 이용해서 눈 끝에 그림자만 약간 준다는 느낌으로 그려요.
STEP 03
222 코코아베이지로 울먹울먹
울먹 울먹 운듯한 눈이 불으스름해진 아멜리 스텝베이직 222 코코아베이지를 사용해서 눈두덩 전체에 발라요. 일단 쌍꺼풀 라인에 발라주면서 색감을 넣어줘요. 그리고 눈 끝 삼각존 부분, 눈 아래 애교살까지! 남은 양으로 눈두덩 전체에 발라서 전체적으로 한 톤 붉게 음영을 넣을게요.
눈에 사용한 222 코코아베이지를 뺨에도 발라줄 거예요. 울먹 울먹하고 나면 볼도 살짝 발그레해지는 느낌이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볼 위 눈 밑 쪽을 위주로 발라요. 컬러가 너무 밑으로 내려오지 않게 바르는 게 중요해요. 추가로! 코도 울고 나면 살짝 울긋불긋 해지잖아요. 그래서 코 끝에도 살짝 발라줄 거예요.
STEP 04
동공 아래 반짝반짝 507 슈거골드
동공 바로 아래 반짝반짝 펄을 발라서 마치 눈물이 맺혀있는 듯, 사연 있는 척 아련한 느낌을 한번 연출해볼게요.
STEP 05
007 하이드랜지아로 얼굴에 양감을!
얼굴에 약간의 음영감이 전체적으로 넣고 싶어서, 007 하이드랜지아를 사용해서 볼륨감을 주고 싶은 부분에 바를 거예요. T존 부분이 밝아지면 이목구비가 또렷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이마 중앙도 터치해서 좀 더 볼록해보이도록 발라줄게요. 양볼에도 화사해 보이도록 살짝 발라요.
STEP 06
907 코코헤이즈
마지막으로 입술! 아까 파운데이션을 발랐던 퍼프에 남은 양으로 입술색을 눌러 줄거예요. 907 코코헤이즈는 플랫립스 라인인만큼 촉촉하면서도 컬러감이 있어서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도 바르기 좋은 제품이에요. 살짝 톤 다운된 핑크라 너무 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입술색처럼 스며들어서 오늘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메이크업 완성!
코코아베이지 울먹 메이크업
이렇게 울먹 메이크업이 끝났습니다. 여러분도 여리여리? 투명한? 청순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으실 때 이런 메이크업을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