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 펌킨오렌지, 504 오렌지환타, 226 세피아 발색이에요. 팬으로 봤을 때보다 더 예쁘죠?
504 오렌지환타는 형광등 아래에서도 굉장히 반짝이는 편이지만 특유의 말간 발색 때문에 자연광 아래에서는 더욱 더 영롱하게 빛을 뿜어내서 구형시절부터 굉장히 애정하던 섀도우에요*.* 아멜리 제품 중 정말 좋아하는 섀도우랍니다!
240 펌킨오렌지는 ‘헉 ! 저렇게 노랗고 밝은 컬러를 눈에 올린다고!’ 싶으실 수 있는데, 얇게 원콧으로만 바르면 타 음영컬러들 보다 더 분위기있어보이는 아이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요!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기 어려운 아멜리만의 독특한 컬러라 웜톤분들은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226 세피아는 다크브라운의 헤어톤을 가지신 분께 활용도가 높을 컬러로, 눈썹그리기에도 좋고 아주 소량으로 컨트롤 해서 부분적으로 음영을 주면 자연스럽게 눈을 키우기에 아주 좋은 색감이더라구요. 저렇게 진한 컬러로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하면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신선한 발견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