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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퍼프로 발라보세요!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의 몽글몽글 시원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대로 만끽하려면? 손으로 발라야 제맛!’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졌다! 최근 아멜리 화보 촬영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모델의 얼굴에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을 손이 아닌 말랑퍼프로 톡톡 두드려 발랐는데, 손으로 바를 때보다 더 밀착력이 높아지면서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가 연출된 것. 손으로 펴 발랐을 때와는 또 다른 쿨쓰루쓰루의 매력을 발견해버렸다.
손으로 바를 때와 어떻게 다를까?
말랑퍼프를 사용했을 때와 손으로 발랐을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커버력! 미세한 차이지만 말랑퍼프를 사용해 바른 손등의 핏줄이 좀 더 가려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아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지연 이사는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의 수분형 에센스가 말랑퍼프에 어느 정도 흡수되면서 색료가 피부 위에 더 많이 남기 때문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수분형 에센스의 비율이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송하게 표현된 것. 반면, 손으로 펴 바른 쪽은 수분형 에센스 성분과 색료의 비율이 쿨쓰루쓰루의 개발 의도에 맞게 유지되면서 좀 더 꾸안꾸 피부가 연출됐다. 말랑퍼프로 바를 때에 비해 커버력은 줄었지만, 광채가 은은하게 좀더 올라왔다.
정리하자면, 이러나저러나 피부가 원래 맑고 투명한 듯 표현하는 쿨쓰루쓰루 특유의 강점은 잃지 않았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저, 커버력을 조금 더 원할 땐 말랑퍼프를, 쌩얼이 예쁜 척하고 싶은 날엔 툴 대신 손을 사용해보자.
-Editor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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