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후에 엄청난 양(!)에 생각보다 잘 쓰지 않고 있었는데, 요즘 날도 포근해지고해서 한두번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우선 화장 약간 촉촉한 느낌으로 파운데이션 끝내구 마무리 요녀석으로 해주니 딱~ 도자기 피부*3* 로 변신!해서 감동했구요, 정말정말 감동한건 얼마 전 이틀 동안의 사건! 얼마 전 약속 갔다가 바로 운동을 갔어요. 비오는 날에다 좀 격한 요가를 해서 땀도 많이나고..화장 지우지 못해서 속상속상하구 계속 신경쓰였는데, 아니! 뽀송뽀송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거 아닙니까! 클렌징 제품이 없어서 샤워실에서 또 시무룩 하고 조심조심 씻는데, 집에 돌아 올 때까지 지속됐어요..감동감동ㅜ..덕분에 집에 돌아와서 클렌징 제품으로 깔끔히 지울 수 있었구요. 그래서 어제두 어쩌다보니 밖에서 바로 운동을 가게 되었는데, 맘놓구 가서 운동하구선 나왔다지요..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파우더 제품은 투명 파우더같이 가벼운 제품만 여름에 외출 할 때 살짝살짝 사용해왔는데, 아멜리 루스파우더는 덜어서 다니게 될 듯...여름에는 더 사랑하게 될 것 같네요. 짱짱짱♥.♥